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카오웹툰/사건 사고 (문단 편집) == 《[[오무라이스 잼잼]]》에서의 [[네온비]] 작가 댓글 논란 == [[http://cartoon.media.daum.net/webtoon/viewer/20063|문제의 에피소드]]. 2013년 3월 19일 [[오무라이스 잼잼]] 시즌 4 예고편에 네온비 작가가 올린 댓글이 문제의 발단이었다. 해당 에피소드에서 조경규 작가는 자신의 그림을 도용한 음식업체를 언짢아하다가 해당 음식업체가 음식을 얼마냐 잘 하느냐를 두고 대처를 다르게 하기로 한다. 그리고 먹어보니 기대 이상으로 [[돈까스]] 맛이 좋았기 때문에 도용은 용서하기로 하고 해당 음식점의 번창을 기원하기로 한다는 내용이다. 이에 [[네온비]] 작가는 이 웹툰을 보고 이러한 댓글을 남긴다. >'''오무잼 잘 보고 있는데요 작가님.. 전단지 무단 도용 저작권 침해 문제를 그냥 넘어가시면.. ㅠㅠ 저희도 그런 일 종종 겪었고 얼마 전에도 다른 작가님이 그 문제때문에 힘들어하는 걸 봐서요. 나중에라도 꼭 짚고 넘어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. 연재 다시 시작하신 거 축하드려요!''' 해당 댓글은 1300여개의 추천과 500여개의 비추천을 받았다. 일단 네온비 비판 쪽의 의견은 '해당 저작권은 조경규 작가 귀속인데 어째서 자기 저작권처럼 오지랖 넓게 참견하느냐', '그리고 이메일로 보내도 되는 걸 왜 하필 다른 사람에게 노출된 댓글창에서 공개적으로 면박을 했어야만 했느냐' 는 것이었다. 네온비의 댓글에 동의하는 측의 의견은 조경규 작가 개인의 피해로 끝난다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지만 이런 문제를 관대하게 넘어간다면 관례가 되어서 안 그래도 만연한 저작권 침해 문제를 더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며[* 이런 식의 선처가 일종의 '미담' 이 되어서 정당하게 자기 권리를 되찾기 위해 고소나 고발을 하는 다른 작가가 '어느 작가는 도용하는 걸 발견했어도 고소는커녕 훈훈하게 대인배처럼 넘어가줬는데 고소하는 당신은 돈독이 오른 게 아니냐' 는 식으로 부당하게 피해를 입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.] 그렇게 되면 조경규 작가 개인 뿐만이 아닌 다른 모든 만화가들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겠다는 것이다. 또한 네온비가 그 글을 쓰기 전에도 도처에서 저작권 관련 문제 제기는 이미 있었고 공격적인 어투로 나왔다면 모를까 해당 댓글은 문제 지적을 충분히 예의를 갖춰서 부드럽게 했다는 것이다. 댓글 하나로 촉발된 이 사건은 조경규와 네온비가 서로 연관검색어까지 가는 지경에 이르렀고(...) 누구의 태도가 옳은지를 두고 도처에서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정작 당사자들은 해당 사건에 대해 조용히 넘어갔으며 사건은 곧 잠잠해졌다. 참고로 해당 시즌의 후기에서 조경규 작가는 네온비 작가의 말이 일리가 있음을 인정하고 자신의 생각이 짧았음을 사과했다. 한편 그림을 무단도용한 돈까스 집 주인도 조경규 작가에게 사과를 했으며 이에 조경규 작가는 홍보 전단지에 쓸 그림까지 새로 그려주었다. 이래저래 훈훈하게 마무리 된 사건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